|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이 서로의 최종 선택 의사를 확인하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어 영수는 "나는 무조건 최종 선택을 할 거고, 우리는 당연히 연애를 시작할 거라고 생각한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며 직설적으로 물었다. 이에 19기 영숙은 "여기 오기 전까지는 단순히 썸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수님과는 연애를 할 것 같다"며 확실한 마음을 표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는 "목적을 달성한 것 같아 행복하다. 좋아할 만한 모든 걸 가진 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치 연애를 시작하는 첫날 같은 설렘을 느꼈다고 밝혔다.
19기 영숙 역시 "영수님과 앞으로 잘 만나보고 싶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그녀는 "영수님은 내가 웃을 때 유독 잘 웃어주는 사람이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대화도 잘 통하는 것 같다"며 호감을 표현했고,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