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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시절, 당시 시부모님 앞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제몸을 만진다던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는다던지"라고 강조,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었다.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다. 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저랑 전남편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카라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거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당시 상황을 직접 행동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율희는 "퍼즐이 맞춰지더라. 시아버지, 시어머니 다 있는데 제 중요 부위를 만지고 가슴을 만진 것도 술을 마셔서 애정표현이 격해진 건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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