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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국숫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어 요식업 종사자의 필수 준비물인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창업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창업 전 일을 배워보기 위해 국수집에서 생에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지현은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됐다.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지만, 우려와 달리 주부 10년 경력 다운 능숙한 조리 솜씨를 선보였다. 밀려오는 주문들의 레시피들을 완벽하게 숙지함은 물론, 빠른 속도로 조리해 내놓으며 식담 점장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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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 SBS '돌싱포맨'에 걸그룹 최초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두 아이 엄마의 강인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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