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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코미디언 이영자에게 제대로 삐졌다.
이영자는 손님들이 집 구경도 하기 전에 웰컴푸드로 간단하고도 든든한 음식을 뚝딱 만들어 대접한다. 그녀는 속을 파낸 오이에 밥을 얹어 풍기 발사믹, 보리 쌈장 등 각종 특별한 양념장을 올려 먹는 오이 초밥을 대령하는데. 이영자가 직접 개발한 요리에 이들은 감탄을 연발한 것도 잠시, 전현무와 송은이는 이어 등장한 이준에게만 모둠 오이 초밥을 해주는 이영자의 특별 대우에 질투가 폭발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영자는 생강 라테까지 준비하며 티타임을 가진다. 생강을 못 먹는다는 이준도 감탄하며 마시는가 하면 전현무 역시 무한 리필을 외쳤다고. 모든 이들을 흠뻑 빠지게 한 그 맛은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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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집들이 손님들이 모종 심기 등의 노동을 하는 사이, 또 다른 집들이 손님으로 유도 선수 김민종도 출격한다. 그는 이영자 맞춤(?) 특별 선물을 들고 집에 방문한다고 해 왁자지껄한 이들의 만남이 그려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리얼 일상이 공개되는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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