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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신록(43)이 "강동원의 검술 액션은 대한민국 영화 산업의 보배다"고 말했다.
특히 김신록은 강동원의 검술 액션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신록은 "강동원의 검술 액션은 대한민국 영화 산업의 보배다. 그렇게 수려하게 액션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다. 강동원이 액션을 너무 잘해서 액션 대역을 쓰기도 어럽다고 하더라. 그 느낌을 대역할 수 있는 스턴트가 없다고 들어 늘 액션 연기를 할 때 힘들다고 하더라. 정말 대체 불가한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감탄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과 그의 몸종이 왕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그리고 차승원이 출연했고 '심야의 FM'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