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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 받은 바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 일부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이다. 문근영은 한동안 치료에 매진했고, 완치 후 수술 흉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근영은 "비록 살이 조금 찌긴했지만 매일 나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옥'은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에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문근영은 극 중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이자 강렬한 분장으로 눈길을 끄는 햇살반 선생 역을 맡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문근영 SNS 전문
이거 꼭 말하고 싶었는뎅
생갭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더라. 감사하게도.
그래서 기자님들께 부탁이 하나 있습니당!!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꼭꼭 기사 내주셨음 좋겠어용
비록 살이 조금 찌긴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음 합니당
#지옥2 #제작발표회 #못다한말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