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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푹 쉬면 다행이야' 야구부 막내 이대은이 하극상을 펼친다.
장작 패기와 조식 준비를 진두지휘하기로 한 이대은은 먼저 '장작 패기 팀'과 '조식 팀'을 나눈다. 어려워 보이는 장작 패기 팀에 유희관과 이대호를 배치한 이대은에게 유희관이 불만을 표하자, 이대은은 "패라면 패는 거지"라고 형을 단숨에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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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한입 맛본 유희관은 "이거 큰일 났는데, 아침 어떡하지"라고 걱정하고, 보조 셰프였던 니퍼트도 "걱정됐어요"라며 실망을 드러낸다. 해결사 이대호는 "깊은 맛이 없네"라며 문제점을 집어 준다는데. 이대은이 수제비 맛을 수습하고 부주장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부주장이 된 막내 이대은의 하극상 현장은 오는 10월 21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