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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투애니원이 압도적인 포스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며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유퀴즈 측은 "아이돌들의 아이돌답게 네 멤버의 기개가 폭발적이었다"며 "10년 만에 재결합한 2NE1의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와 컴백 감동을 모두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애니원을 사랑했던 유재석과 조세호가 멤버들과 함께 추억을 소환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특히 흥 하면 빠질 수 없는 유재석과 '투애니원 시대'를 즐겼던 조세호가 이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투애니원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10월 23일 방송되는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공개될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무대 비하인드는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