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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글로벌 기업회의인 '허벌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래 사장단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허벌라이프는 1980년 설립된 글로벌 직접판매 헬스·웰니스 기업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회의에는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1천290명의 참가자 등 외국인만 2천200여명이 방문해 이번 회의를 통해 약 93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연말까지 11건, 약 1만5천300명의 기업회의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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