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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로 불린다.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내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운송료와 통역 등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이달 22일까지 용인시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 'MWC 2024'에서도 시 단체관에 4개 기업이 참가해 약 346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며 "관내 기업이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업계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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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