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티캐스트 오리지널 '끝내주는 부부'에 '나는 솔로' 3기 정숙이 재연 배우로 등장, 열연을 펼친다.
사업가 장모의 든든한 지원 밑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3년째 이어가고 있던 부부는, 어느 날 누구보다 믿고 있던 아내의 대형 사고로 경제적인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남편은 헌신적이고 따뜻한 아내의 모습을 보며 어렵게 용서를 결심하지만 이후 더욱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그 피해 여파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하지만 안현모는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뭔가 재산을 불려보고 싶었더라면 남편과 상의를 했어야 한다. 본인이 번 돈이 아니고 남편이 번 돈 아니냐"라며 반대의 입장을 펼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