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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재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새롬은 "당시 유튜브를 개설하면서 '새 출발해요'라고 이야기 한 것과 맞물려 재혼으로 오해하더라"라면서도 "아무래도 저는 재혼 생각이 너무 있어서 결혼 전제로 만나기는 한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김새롬은 재혼을 위한 신부수업 중이라고. 김새롬은 덜 놀아보기, 술 마시고 노래방 안 가기, 1차만 마시고 바로 집 가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좋은 남자 구별법을 터득했다며 "'미안해' 한마디로 좋은 남자를 알아볼 수 있다. 사과를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멋있다. 사과하는 게 어려운 일이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이걸 안 하려고 그냥 넘기려고 하거나 늦게 하면 싸움이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김새롬은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다. 그러나 이찬오 셰프의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사진이 유포돼 파란이 일었고, 결국 김새롬은 2016년 이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