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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영화제를 찾는 시민에게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서울동물원 사육사가 진행하는 공연도 열린다.
5일에는 서울대공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한 가을운동회도 펼쳐진다. 투호 놀이와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야외 공간에서 즐겁게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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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