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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랑수업'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출격해, 심형탁-사야 부부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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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기다리며 대기하던 중, 심형탁은 갑자기 청진기를 꺼낸다. '새복이'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벌써 청진기까지 사서 가방에 넣어놨던 것. 이후, 심형탁은 사야의 배에 청진기를 가져다대 귀를 기울이더니, "오! 들린다!"라며 "앞으로 '새복이'가 잘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지~"라고 말한다.
특히 '새복이'는 엄마, 아빠 앞에서 재롱이라도 부리는 듯, 갑자기 귀여운 행동을 선보인다. 과연 '새복이'가 뱃속에서 보여준 돌발 행동이 무엇일지, 초음파에서도 자기주장 또렷한 완성형 미모를 자랑한 '새복이'의 모습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심형탁-사야 부부가 내년 1월 탄생할 '새복이'의 얼굴을 제대로 확인하는 감동적인 현장은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