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예슬이 '주접 멘트'에도 여유롭게 대처했다.
이에 제작진은 "언니 근로기준법 위반이래요. 미모가 24시간 열일해서"라고 주접 멘트를 날렸다. 멘트를 듣자마자 빵터진 한예슬은 "24시간 열일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제 자신이 되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뷰티 철학에 대해서도 밝혔다. "인생이라는 것, 40대라서 인생을 논할 수 있다"며 웃은 한예슬은 "뷰티란 꼭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도 외면, 내면의 모든 것에서 아름다음을 찾아가는 여정을 즐기는 거라 생각한다. 뷰티라고 해서 뷰티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큰 그림으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이어 자신의 패션 감각 유지법에 대해서는 "제가 스타일링, 패션도 너무 좋아하지만 항상 꼼꼼하게 제 자신을 돌아본다. 내가 나태해졌나?(한다)"라며 "가끔 잠깐 집중 안 하면 나태해질 때가 있더라. 그 나태해진 순간에 확 관리 안 된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에 항상 꼼꼼하게 체크하는 편이다. 자주 거울보고 자주 사진보고 자주 모니터링도 하고. 내가 나의 아름다움을 조금 더 믿어주고 나아가는 거다. 열심히 멘탈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