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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을 10일 앞두고 볼록 D라인을 자랑했다.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걷는 김다예의 얼굴에는 예비맘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양 손으로 감싸고 있는 볼록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끈다.
김다예는 "엄마 뱃속이 좁고 불편해야 나올텐데 널찍하고 양수도 넉넉하다고 (전복이 기준 펜트하우스)"라며 "40주 꽉 채우게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복이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래도 보고싶으니 얼른 보자"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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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다예는 몸무게를 체크, 박수홍은 "아닌데?"라며 당황했다. 김다예는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고 했고, 박수홍은 "51kg에서 시작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다예는 "결혼식 때가 그 정도였다"며 "시험관 시술 호르몬 주사 맞을 때 6자 찍고 임신 후 7자가 찍었다"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마이크 때문에 8자 찍고. 내 아내를 욕되게 하시면 안된다"라고 하자, 김다예는 "아무도 8자 찍은 거 모르셨다"고 해 박수홍을 당황하게 했다.
박수홍은 "아내는 대한민국 국내에서 살찐 사람 중에 가장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