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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T 위즈가 호주 질롱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올 시즌 주장을 맡은 장성우를 중심으로 고참들이 솔선수범하며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도 팀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고무적이다. 2차 캠프에서는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데 주력하겠다. 선수들도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본인들의 기량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는 속내도 전했다.
KT는 24일(월)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25일(화) 오전 9시 35분(편명 OZ 172)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한화, 삼성, SSG 등과 5차례 연습 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