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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백현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백현은 조용한 기부를 하며 자신의 선행을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국립중앙박물관회 50주년 기념식에 기부 회원 자격으로 초대를 받아 참석하며 뒤늦게 개념 행보가 알려지게 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인 INB100는 "백현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더욱 좋은 전시 환경을 갖추고, 환수되지 못한 우리 유물들이 제자리를 찾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