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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순재가 '개소리' 촬영 중 건강 이상을 겪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이순재는 "대본은 배우라면 다 외워야 된다. 대사조차 못 외우는 건 배우가 아니다. 사람마다 암기의 편차가 있지만 당연히 다 외워야 된다. 평생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숙달돼있었던 거고 다 외웠다. 건강 때문에 글씨를 조금 크게 쓰긴 했다. 호흡도 맞춰보고 슛 들어가고 그랬다"라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한편 드라마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9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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