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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청하와 함께 작업한 일화를 들려줬다.
강다니엘은 트랙마다 그동안 겪었던 여러 장면들을 녹여냈다. 특히 EDM 사운드와 함께 트랩, 하우스, R&B 등 다채로운 소스를 결합해 음악적인 퀄리티도 한층 진화시켰다.
또 앨범에 담긴 여섯 트랙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도 관심사다. 강다니엘이 미국에서 감각적인 음악으로 떠오르는 작곡가 NØLL, CHANDO, Michael Lanza 등을 직접 접촉하고 소통하며 앨범 작업 전반을 지휘한 것이다.
그러면서 '컴 백 투 미'에 대해 "지금 날씨와도 잘 맞는 것 같고, 사실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라며 영어 가사로 된 점에는 "한국어도 이쁘긴 하지만, 해외 팬들이 좋아할 곡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어로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23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