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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가을 저녁 경기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 '파크 콘서트'가 다시 돌아왔다.
인디 음악, 트로트,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7일 첫 공연에는 보이밴드 엔플라잉과 록밴드 설(SURL)이 한 무대에 올라 탄탄한 연주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14일에는 가수 장기하와 카더가든 ▲ 21일에는 장민호, 양지은, 정동원 ▲ 28일에는 이무진, 옥상달빛 ▲ 10월 5일에는 김완선, 원슈타인,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에서는 록밴드 부활과 전인권밴드가 참여하는 '피크닉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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