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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열 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7주 연속 진입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힙합 알앤비(R&B) 곡이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크레이지'(CRAZY)는 '핫 100'에 76위로 이번 주 처음 진입했다. 이 노래가 실린 동명의 미니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200'에서는 이 밖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ATE)가 58위, 방탄소년단 지민의 '뮤즈'가 86위,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가 140위를 각각 기록했다.
ts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