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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이영지가 KBS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새 시즌을 이끈다.
앞서 지난 6일 '지코의 아티스트' 마지막 방송에서 다음 시즌 MC에 대한 스포일러가 전해져,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이영지가 맡은 이번 시즌의 타이틀은 과연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지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11'에서 남다른 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발매한 EP 앨범 '16 Fantasy'의 타이틀곡 'Small girl'을 통해 음악방송 1위 6관왕을 차지하는가 하면, 국내 음원차트 석권 및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며 뮤지션 이영지로서의 정체성을 증명햇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