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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연예계 복귀를 앞둔 배우 박한별이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함께 식사를 했다. 이이경은 "누나가 예능, 드라마 등 가리지 않고 활동할 마음이 있다는 걸 사람들한테 말해야 한다. 어떤 예능을 하고 싶어?"라고 박한별에게 물었고, 박한별은 "앉아서 하는 거 말고 '패밀리가 떴다'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하며 "아 근데 누나는 여러 명이랑 살잖아"라고 덧붙였고 박한별은 "그렇다. 나 혼자 살고싶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자신이 카페 운영을 하고 있는 만큼 '윤식당' 같은 프로그램엔 자신이 있다며 "내가 에이스이지 않을까?"라고 꿈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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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한별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버닝썬 논란에 연루된 후 활동을 접고 제주도에서 생활해왔다. 하지만 최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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