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편 구설→카페 운영' 박한별, 쿡방 예능 욕심 "에이스 자신있어" ('박한별하나')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9-04 20:42 | 최종수정 2024-09-04 20:49


'남편 구설→카페 운영' 박한별, 쿡방 예능 욕심 "에이스 자신있어"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연예계 복귀를 앞둔 배우 박한별이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4일 박한별의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비싼 밥 잘 사주는 잘생긴 배우 동생과 함께한 하루'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한별은 "이 친구를 몇 년 만에 만나는건지 모르겠다. 요즘 이 친구가 TV만 틀면 나온다"라며 이이경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함께 식사를 했다. 이이경은 "누나가 예능, 드라마 등 가리지 않고 활동할 마음이 있다는 걸 사람들한테 말해야 한다. 어떤 예능을 하고 싶어?"라고 박한별에게 물었고, 박한별은 "앉아서 하는 거 말고 '패밀리가 떴다'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하며 "아 근데 누나는 여러 명이랑 살잖아"라고 덧붙였고 박한별은 "그렇다. 나 혼자 살고싶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자신이 카페 운영을 하고 있는 만큼 '윤식당' 같은 프로그램엔 자신이 있다며 "내가 에이스이지 않을까?"라고 꿈꾸기도 했다.


'남편 구설→카페 운영' 박한별, 쿡방 예능 욕심 "에이스 자신있어" (…
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화장실에 다녀온다면서 밥값을 미리 결제, 박한별을 놀라게 했다. 박한별은 "그럼 내가 이상해지잖아. 동생이 와서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했다는데 네 이미지만 좋아지고 난 어떻겠냐고"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버닝썬 논란에 연루된 후 활동을 접고 제주도에서 생활해왔다. 하지만 최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 신호탄을 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