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삼시세끼'가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산촌에서 재회한 차승원과 유해진의 10년 묵은 시너지가 담겨 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던 두 사람은 늘 그렇듯 자연스레 역할을 분담하고 뚝딱 한 끼를 해결해내 그간 함께한 세월의 깊이를 체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같이 밥을 먹은 지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의견 차이로 투닥거리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장난스러운 타박을 주고받다가도 밥상머리 앞에서는 알뜰살뜰 서로를 챙기고 있어 디스와 격려를 오가는 이들의 티키타카가 더욱 기대된다.
시간 가는 줄 모를 차승원과 유해진의 이야기를 담아낼 tvN '삼시세끼 Light'는 오는 9월 2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