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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국민 배우' 백일섭의 팔순 겸 연기 60주년 기념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백일섭의 '50년~60년 지기 찐친' 이계인, 김용건, 김성환, 남진을 비롯해 '아들 배우' 이필모, 한상진, 가수 한혜진, 홍경민 등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대스타 손님들이 열기를 더한다. 또 이승연 아빠, 박시후 아빠, 손담비 엄마, 배우 김병옥, '미스트롯3' 오유진 등 '아빠하고 나하고' 식구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이어서 백일섭도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백일섭이 "여보~"라고 부르며 함박웃음을 지은 손님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일 카페 한 편에는 배우 백일섭의 연기 역사가 담겨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학교 짱' 비주얼의 고등학생 때 사진에 이어, 故김자옥과 함께한 마지막 작품 '오작교 형제들' 사진 앞에 선 백일섭은 "좋은 가시내였는데..."라며 먹먹한 감정을 드러낸다. '우X사' 광고 사진으로 90년대 대표 활력남이었던 백일섭의 소싯적이 소환되기도 한다.
'아빠 대표' 백일섭의 아주 특별한 하루, 'MZ 스타일'로 꾸며진 팔순 파티 현장은 28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