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왕' 신해철의 트리뷰트 콘서트가 블라인드 티켓 매진을 기록했다.
아직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 오픈이었음에도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예정된 수량 전체 매진으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마왕' 신해철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신해철은 뮤지션을 넘어 대중문화의 리더로 시대를 초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강렬한 개성으로 대중음악 전체를 이끄는 영향력을 선보였다.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또한 신해철의 영향력을 재차 확인시키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