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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스피어 피싱에 당할 뻔 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에 김성주는 "소름 끼치는 게 특정해서 보내는 것 같다"며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그는 "첫째가 해외로 대학을 갔는데,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이 맞습니까?'라는 문자가 왔다. 아들이 썼을 것 같아서 눌러보게끔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주의 큰 아들 민국 군은 지난해 미국의 뉴욕대학교 TISCH(영화 전공)에 입학했다.
김동현도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저한테는 코인 관련 문자가 그렇게 온다. 저한테만 계속 왜 이렇게 투자하라고 오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이대우 형사는 "그런 피싱 범죄에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경찰청에서 '시티즌 코난'이라는 앱을 개발해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피싱 문자를 다 걸러주기 때문에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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