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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신동엽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는 '짠한형 이상의 찐한형과 터트리는 깐죽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어 등장한 신동엽은 최양락을 향해 "형수님이 돈을 잘 버시는데 뭘 또 돈을 벌려고 이런 것(유튜브)까지 하냐"면서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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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엽이가 아직도 20대 같은데,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50이 넘었다. 71년생 53세다. 가족관계 아내, 딸, 아들"라면서 "전 여자친구 이소라"라고 언급,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최양락은 "나는 쭉 지켜보지 않았냐. 그 외에도 100명이 넘는다"라고 폭로하자 신동엽은 "그럼 나도 전여친 얘기하냐. 나도 들은 게 있다"고 반발,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과 이소라는 지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가다 결별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슈퍼마? 소라'를 통해 23년 만에 재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이소라도 신동엽이 출연하는 SNS에 출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