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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게임'…'문명 VII' 내년 상반기 출시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4-08-21 16:00


'악마의 게임'…'문명 VII' 내년 상반기 출시



새로운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가 내년 상반기 모습을 드러낸다.

2K와 파이락시즈 게임즈는 전세계적으로 7000만장 이상 판매된 전략 게임 프랜차이즈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7)'을 2025년 2월 11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명 VII' 은 PS(플레이스테이션)4와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 원, 닌텐도, 스팀과 에픽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되며, 현재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한정판 디지털 파운더스 에디션 등 총 세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게임을 테마로 한 수집품이 포함된 한정판 컬렉터스 에디션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인류 역사의 다양한 시대를 가로지르며 제국을 이끌어야 한다. 각 시대마다 고유한 문명과 자원, 시대를 고증한 역사적인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고 몰입감 있는 전략 경험을 선사한다.

제국을 발전시키면 새로운 게임플레이 보너스와 잠금 해제되는 고유 유닛을 활용해 현재 문명이 항상 최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군사력이나 정치력으로 유명한 전통적인 국가 원수부터 철학, 과학, 인권 등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친 선구적인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다.

에드 비치 파이락시즈 게임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시대, 지도자와 문명을 독립적으로 선택해 게임플레이 보너스를 조합할 수 있는 기능, 아름다운 신규 아트 스타일 등 혁신적인 기능을 도입해 최고의 역사 전략 게임이라는 목표에 부응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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