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연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서정희는 남자친구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게 된 계기로 유방암 투병 기간 내내 항상 곁을 지킨 것이 계기가 됐다고. 특히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보다 머리가 빠지는 게 더 힘들었다는 그는 서정희를 위해 남자친구가 먼저 머리를 밀고 온 모습에 "이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따고 밝혔다.
|
그러면서 '엄마 서정희'와 '애인 서정희' 중 "애인 서정희"를 고르기도 한 서정희는 "내가 동주한테 미안한 건 내가 먼저 (연인을) 만난 거다"며 "엄마와 합동결혼식은 특이하지 않나"라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