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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겸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라디오스타'에서 열애설 상대였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이어질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를 밝힌다.
특히 박칼린은 최재림과의 열애설에 대해 다시 한번 부인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진짜 가족"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녀는 최재림과 이어질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노래는 너무 잘하지만..."이라며 최재림과의 첫 만남에서 받은 강렬한 인상을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칼린은 또한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연 벨마 역을 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20년 동안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던 박칼린이 직접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경험을 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영상도 함께 소개돼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칼린이 최재림과의 관계에 대해 밝힌 이야기와 그녀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