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구본승이 '19금 영화'를 찍고 10년의 공백기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
구본승은 "'마법의 성'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말이 많아서 1년 정도만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후에 몇번 작품이 들어왔는데 거절하고 쉬다 보니까 그렇게 10년이 흘러버렸다. 쉬다보니까 길어졌다"고 털어놨다.
|
김수미는 구본승에게 "그런데 왜 결혼을 안 했냐"라며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질문했다.
이에 구본승이 '솔로 생활 17년 차'라고 밝히자 김수미는 "네가 남자냐?"라며 아쉬움의 쓴소리를 표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안 하기 시작하니까 더 못하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