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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다시금 지민과의 불화에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지민을 언급, "저랑 크게 트러블이 있었던 언니가 있다. 아직 저는 억울함이 있다. 알고 보면 내가 잘못한 건지, 정말 그 언니가 절 싫어한 게 맞는지 싶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도통 날 왜 싫어하는지 이유를 몰랐다. 화해할 날이 오겠죠?"라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2020년 리더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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