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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의 1심 두 전째 재판이 오늘(19일)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김호중이 혐의를 인정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호중 측 변호인은 지난 7월 열린 첫 재판에서 사건 기록을 열람·복사하지 못 했다며 혐의에 대한 입장을 미뤄 재판이 단 13분 만에 종료된 바 있다.
반면 함께 기소된 이 대표 등 다른 피고인 3명은 모두 혐의를 인정했으며, 이들은 첫 재판 후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와 전 본부장은 사고 은폐를 위해 매니저 장 씨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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