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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양궁대표팀 김우진 선수가 유명해져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우진 선수 역시 "저도 아들이랑 마트를 갔었는데 아들한테 미안했었다. 너무 사진과 사인을 많이들 해달라고 하셔서"라 했다. 유재석은 "아빠 입장에서는 이와 오랜만에 시간이라 그랬을 거다"라고 김우진 선수에 공감했다.
"아들이 아빠가 금메달리스트인 걸 아냐"는 말에 김우진 선수는 "아직 인지하지 못할 거다. 이제 25개월 정도 됐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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