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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가 이혼 소식을 전한 뒤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함소원은 이미 진화와 2022년 12월 이혼한 상태로, 딸 혜정 양 앞에서 싸우는 부모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 싫어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법적으로는 남남이 됐지만 딸을 위해 진화와 같은 집에 살고 있으며, 아직 진화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에 재결합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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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두 사람은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이혼설에 휘말렸으나 그때마다 불화가 있던 것은 일부 사실이지만 화해했다는 취지의 해명을 했었다. 또 최근에는 진화가 함소원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며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을 공개했으나 이내 오해로 생긴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