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서현진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서현진은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8월 중순인데 날씨 모죠? 진짜. 아침부터 불타는 더위에 금방 체력 바닥났지만 어린이 픽업 가기 전 굵고 짧게 언니 동생들이랑 넘 즐거웠다.. 아쉬운 애데렐라"라며 "남은 여름 화상 안입으려면 수영복 위에 꼬옥 로브 걸치세요. 오늘 로브에 자차 한통 다 쓰고 겨우 방어. 더위 좀 꺾이면 어린이 데리고 또 갈래요. 아직 개시 안한 수영복 하나 더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서울의 한 호텔 수영장에수 청록색 수영복으로 몸매를 드러냈다. '아들맘'이지만 완벽하게 관리된 몸매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평소 요가로 몸관리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프리선언을 했다. 지난 2017년 5월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