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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옐로우 카드'의 면모로 음악적 색감을 각인시킨다.
타이틀곡 '텔 마이 마마(Tell My Momma)'는 독특한 코드 진행이 매력적인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 노랫말이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자신의 엄마에게 특별한 이를 소개하는 재치 넘치는 가사로 카드만의 쿨하고 키치한 매력을 배가한다.
'웨어 투 나우? (파트1 : 옐로우 라이트)'는 카드가 전작인 미니 6집 '이끼(ICKY)' 발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카드의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첫 연작 시리즈에 도전, 연내 파트2까지 발매하며 '색'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