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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태국 치앙마이 편에서 '최다 독박자'가 돼, 통한의 '온몸 타투(헤나)하기' 벌칙을 수행하며 시즌2의 마지막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밤이 깊어지자, '독박즈'는 김대희가 준비한 '파자마 파티'를 했다. 특히 '파티 호스트' 김대희는 핑크색 잠옷을 입고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 뒤, 유세윤의 아이디어로 '아이엠 그라운드' 2트랙 버전, '몸으로 말해요' 등을 함께했으며, 'MZ 전도사' 유세윤의 리드로 '아이돌 플래시 샷'까지 도전하면서 둘째 날 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는 다시 빠이의 거리로 나와서 아침 메뉴를 정했다. 김준호는 "아주 화려한 아침을 준비했다"며 하루에 50 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포리지(태국식 죽)을 먹자고 추천했다. 포리지를 맛본 홍인규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감탄했고, 옆 노점상에서 받은 빠통고(태국식 꽈배기)까지 배터지게 먹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독박즈'는 대망의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게임에 돌입했다. "거리에 지나다니는 오토바이 색깔을 맞히는 게임을 하자"고 합의한 이들은 고민 끝에 각자 한 가지 색깔을 골랐는데, '흰색'을 고른 김준호가 불운의 연속으로 꼴찌가 돼, 결국 '5독'으로 '최다 독박'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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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독박투어'는 24일(토) 저녁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로 스케일을 확 키워,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함께 안방에 돌아올 예정이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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