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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철이 출연해 어머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함께 있던 또 다른 입주민은 "큰아들이 비용을 내주고 있다"라고 밝혔고, 이에 MC들이 "부담은 없느냐?"라고 묻자 "젊을 때 열심히 일해 아이들을 키웠기 때문에 그런 부담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철은 "열심히 키워도 부모에게 잘 못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답한 뒤 입주민에게 "자식이 가까이에서 상주하면서 모실 수 있냐?"라고 물었다. 또한 갑자기 제작진을 찾아 "여기에서 떠나기 전에 펜트하우스와 투룸을 볼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며 실버타운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가GO'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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