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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손담비가 시험관 준비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어머니에 대해 "어렸을 때는 무서운 엄마로 인식되어 있었다. 또 집안 자체 분위기가 살벌했다. 그래서 사랑의 결핍이 좀 있다"라고 말했다.
또 손담비는 "아이 가질 생각을 하다 보니 뒤늦게 엄마의 삶이 궁금해졌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어머니의 속마음을 듣던 손담비는 눈물을 흘렸고, "18년 동안 쉬지 않고 일을 했다. 근데 어릴 시절의 어머니의 강한 모습만 기억하다 보니까 지금 보니 울컥하게 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남편과 저 둘 다 마흔이 넘었기 때문에 결혼하고 1년 차부터 아이를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손담비는 "지금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기다"라고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지금 두번짼데 첫 번째는 난자 채취하고 이식까지 했는데 착상이 안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제가 직접 배에 주사를 놓는다. 그래서 배에 온통 멍이다. 그리고 살도 8kg이 쪘다"라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