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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토크쇼 형식의 행사에 출연한다.
민희진의 강연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로 공지된 강연 시간은 100분이다. 특히 다른 사람들보다 2배로 강연 시간이 공지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고 보고 긴급 감사를 실시하고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법원이 지난 5월 30일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대표 자리를 사수한 민 대표는 이후 두번째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브와 원만한 협의를 기다린다"며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다. 하지만 이날 하이브 경영진을 고소하면서 진흙탕 집안 싸움이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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