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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무플보단 악플이라는 걸까.
그룹 룰라 출신이자 미성년자 성폭행범인 고영욱의 유튜브가 개설 하루만에 20만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을 저지른 범죄자가 수익을 내는 것이 올바른 일인지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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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속에 고영욱은 당당한 입장이다. 고영욱은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과가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조용히 지내야 하는 게 상책인지 혼란스럽다. 어머니한테도 미안하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넌여간 미성년자 3명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공개 5년, 전자발찌부착 3년 등을 선고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