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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카리나는 7월 28일 건강상의 이유로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일본 공연에 불참했다. 같은 달 30일과 31일에도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카리나는 건강을 회복, 3일과 4일 열린 홍콩 공연에 합류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