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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여에스더 부부가 30년 동안 키스를 해본 적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히려 홍혜걸은 "뽀뽀와 키스 뭐가 다르냐?"라며 역으로 질문을 하고, 이에 MC들은 현란한 동작으로 키스를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난스러운 답변 뒤 홍혜걸은 "나는 '여자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된다'라는 신념이 있었다. 좋게 말하면 신중해야 한다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지독하게 계산적인 면이 있다"라며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밝혀 눈길을 자아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