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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20일 세계 최정상 타악기 연주단체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예술감독 및 지휘 이영완)이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35주년과 베토벤 합창교향곡 초연 2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다.
특별히 세계 최초로 타악기와 합창이 동시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연주를 통해 음악이 지닌 힘과 영향력으로 사람들을 연결하고, 관객들에게 음악의 힘을 느끼게 하며, 더 나아가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노력의 중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이며 타악기 전문 지휘자인 이영완 예술감독이 있다. 클래식 타악기의 불모지였던 1989년 세계 최초로 프로 타악기 앙상블을 창단하였으며 39년간 천재적 재능과 열정으로 타악기 앙상블을 지도 및 육성하여 오늘날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을 이끌고 있다.
끝으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이영완(예술감독 및 지휘자)은 "이번 창단 35주년 정기공연은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흔들어라"라는 부재에 맞는 타악기만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연주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 위해 많은 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