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 박나래가 돈 때문에 손절한 관계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데이비드 용은 "(지인과) 비즈니스 대화를 하던 중 문제점이 보였다. 체크해보자 했는데 화를 내고 욕을 하더라. 지금 생각해도 내가 왜 미안해해야 하지? 난 그저 본업을 한 건데. 결국 그 형의 뒷모습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
박나래는 "저보다는 그런 일이 많겠지만 박사님이 얘기한 것처럼 '너 돈 많으니까 네가 내' 한 적도 많고 '시계 하나 안 사면 2천만 원 줄 수 있는 거 아니냐'더라"라며 "없이 살아봐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 돈 아까운데 남의 돈도 아깝다 생각하는 게 진짜 친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