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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의 제롬·베니타 커플이 제롬 부모님과 정식으로 만나, '결혼'에 관한 돌직구 대화를 나눈다.
그런가 하면 여행 내내 '동거'에 관한 동상이몽 입장과 '극과 극'의 대화 방식으로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은 베니타가 제안한 '커플 상담'을 진행하며 서로를 이해해 본다. 또한 커플 화보 촬영까지 나서며 '제니타' 특유의 '장꾸미'를 대발산한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고 스튜디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왜 이렇게 떨리지? 너무 진짜 같다"며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카메라 앞에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달달한 케미를 뽐낸 이들의 '미리 보는 웨딩 촬영' 현장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한국 여행의 마지막을 맞아 '케미 종합 선물 세트'를 대거 투척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제롬·베니타 커플의 에피소드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