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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역 출신 배우 강지우가 크리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이렇듯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강지우는 최근 이시영, 정영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박현지 역을 맡아 촬영을 마무리 짓기도. '살롱 드 홈즈'는 전건우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크리컴퍼니와의 전속계약과 동시에 작품 소식까지 전한 강지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그가 향후 얼마나 다채로운 색깔을 풀어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